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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고백

슬슬 블로그를 내 입맛대로 바꿔야 할 것 같다.


나도 개발자 나부랭이 였던 관계로, 쓸데없는 개발자 정신을 가지고 있었다.

문제는 아직도 그게 살아 있는지, 제공되는 블로그 스킨에 만족 못 하게 되고 말았다.

지금 스킨이 클래식 하게 보여서 좋은데, 뭔가 안 맞는 기분이다.

나는 디자이너가 아니기 때문에, 이쁘게 잘 나오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내가 만든 게 나에게는 가장 편하게 쓸 수 있는 구조가 될 테니까.

다음 달 중에는 시작을 해야 할 텐데, 오랜만에 html, css, jscript 책을 뒤질 걸 생각하니, 머리가 지끈하다.

부디 좋은 이미지와, 라이브러리가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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