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파파존스 '올 미트(all meat)' 파티 사이즈~ 토요일 늦은 오후 영감(inspiration)이 필요한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고, 바야흐로 저녁을 먹어야 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하지만 영감(이 필요한) 작업을 하고 있었던 터라 늦은 시간 까지 저녁을 안 먹었습니다. 영감 작업과 저녁과의 상관관계는 없지만 작업 중 저녁을 따로 챙겨 먹어야 한다는 건 꽤나 귀찮은 것이 틀림 없습니다.^^ 그렇게 작업을 하다 결국은 영감(inspiration)님이 더 이상 임하지 않는 극악한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아니, 영감님! 어디 가셨나요?" "네 녀석 꼴 보기 싫어서 도망간다!" 이런 상황이 되어서 패닉 상태가 되자 갑자기 굶주림이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에잇, 작업도 안 되고 배도 고프네." 결국 뭐라도 먹을 생각을 하다 식탁 위에 어디선가.. 더보기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