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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일상

이러고 놀았습니다.

대학 시절을 제외하고 이러고 논적이 없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이러고 놀았습니다.

(개인 프라이버시를 위해 식별불가능 하게 보정했습니다.ㅋ 본인 외에는 누가 누군지 식별 불가능)

사진을 보니 그리움이 뭉클뭉클 솟아나죠? 가끔가다 이러고 놀면 재미있습니다.ㅋ

주말에 토~일 일정으로 스노우보드 동호회 정기모임에 다녀왔습니다.

(이런자리에서는 매번 겪는 Last survivor가 된 기념 셀카.ㅋ)

장소는 스키장 근처 펜션이었습니다.

전날 밤 10시까지 스키장에서 놀다가 집합해서 삼겹살과 함께 시작된 파티.

(저는 낮에 서울에서 일이 있어서 밤 12시에 도착했습니다.ㅜㅜ)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경품을 내 걸고 한 마피아 게임은 정말 재미있었어요.

술을 마실때나 지금처럼 거의 끊고 지낼 때나 제가 마지막 생존자인건 변함 없군요.ㅜㅠ


다음날 저는 일찍 스키장에 가서 놀고, 다른 분들은 실컷 주무시고 스키장으로 올라오셔서 즐겁게 같이 놀다가.

부대찌개가 맛있는 곳에서 밥먹고 저녁 즈음 헤어졌습니다.


곧 시즌 종료인데 시즌 종료날 한번 더 모임을 한다 그러니 그때가 기대됩니다. 그때는 야외에서 바비큐파티라는군요.


정말 너무너무 오랜만에 재미있게 놀았어요.



% 동호회 사람 중 누군가 요청하시면 동호회 이름과 장소를 공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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